"파업 의사 안 받아" 공지한 미쉐린 식당, 찬반 논란



서울 마포구의 한 유명 레스토랑이 의료파업에 동참한 관계자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지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소개된 곳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A씨는 21일 포털 사이트 식당 소식과 함께 의료파업 관계자들의 출입 금지를 공지했다. 

 

A씨는 의료파업의 본질과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놓고서까지 쟁취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적었다.

 

이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정부로부터 출국금지를 당했는데 식당에서도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페이스북에 식당 정보를 공개했다.

 

이후 식당에 별점 테러와 함께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