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서 즐기는 '낭만버스킹' 26일 재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4월 26일 재개한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여수해양공원, 낭만포차, 남산공원 일대에서 선보인다. 

 

올해 여름 성수기에 버스킹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여문지구, 웅천지구, 소호동동다리에서는 '우리 동네 청춘 버스킹'이 열린다.

 

또한 시는 자율버스킹존을 지정·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여수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