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누구나 쉽게 여행 다닌다! '무장애 관광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의 대상으로 '울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은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인다.

 

태화강 국가 정원과 울산대공원을 포함한 '도심정원권'과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을 포함한 '해양공원권'을 설정하여 권역 간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의 개선과 무장애 관광 품질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무장애 관광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 무장애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