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에 서 있는 어른들을 향한 응원가 '나태주의 행복수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작가 김지수와 '풀꽃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의 인터뷰 에세이가 책으로 출간됐다. 

 

2023년 2~5월 서울 사람 김지수가 공주의 나태주를 만나 봄 한 철의 여행기와 수업을 담았다. 

 

서로 다른 세대와 배경에서 온 두 작가의 만남은 오롯한 우정과 지식을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단순한 인터뷰가 아니라,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며 깊은 우정을 형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는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책은 뜨는 해를 바라보며 늘 출발선에 서야 하는 사람들인 어른에게 바치는 응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