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의혹 '유영재' 라디오 떠난다



유영재 아나운서가 선우은숙과의 재혼한 지 1년 반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 후 논란에 휩싸여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8일 경인방송은 "아니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합니다"라고 밝혔다. 

 

유영재는 "의혹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떠나 방송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서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결혼 전에 다른 여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며, 삼혼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유튜버 이진호는 유영재에 관해 "첫 번째 전처와 이혼 후 골프 선수와 재혼했으며, 사실혼 관계 의혹을 받는 여성과 오래 깊은 사이를 유지하다 선우은숙을 만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유영재는 "저의 부족한 탓이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침묵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