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 투입했지만 흉물 전락한 '한강 괴물' 이젠 굿바이!



한강공원에 설치된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과 함께 공공미술 작품들이 사라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를 할 계획이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높이 3m, 길이 10m 크기로 1억8000만 원을 투입한 괴물 조형물과 함께 공공미술 작품 45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