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승부 조작한 중국 마라톤.."먼저 가라" 손짓해



베이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 선수들이 중국 허제 선수에게 우승을 양보하는 듯 '먼저 가라'라는 듯한 제스처가 보여져 `승부 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

 

허제 선수는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외국 선수들의 행동을 비판하며 승부 조작을 의심하고 있다.

 

베이징 당국은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