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축 입주 물량 없자.. 재계약 증가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2605가구로 전년 동기와 비슷하고,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36%, 경기는 64%로, 경기가 5675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은 입주 물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0가구다.

 

서울은 신축 입주 물량이 없어 갱신계약이 확대되고 있는데, 보증금을 올린 갱신 계약이 전체의 57%를 차지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율은 35%로 증가했다.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갱신계약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주택 임대차 보호법의 영향도 있다.